작년 총진료비 28조5,580억...15.2%p 상승
- 최은택
- 2007-02-22 16:15: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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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통계지표 발간...암 27.3%-감기 7.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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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28조5,5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2%p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보장성 확대에 따라 암 입원진료비가 27.3%나 급증했으며, 감기 외래진료비도 7.2%p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하 심평원)은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심사통계지표를 발간, 22일 배포했다.
통계지표에 따르면 비급여를 제외한 지난해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28조5,580억원으로 전년보다 3조7,612억원(15.2%p)이 증가했다.
보험자(공단)가 부담하는 급여비가 21조1,367억원으로 17.3%p나 늘었고, 보험자부담률도 74.01%로 보장성이 1.36%p 확대됐다.
이는 지난 2005년 하반기 이후 강화된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와 6세 미만 입원본인부담금 면제, 식대 보험적용 등 급여항목 확대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연령별 내원일수변화에 의한 요양기관 이용현황을 보면, 65세 이상 노인층이 9.8%로 가장 높게 증가했고, 10대 9.5%, 50대 9%, 40대 3.3%, 9세 이하 0.4%, 60~64세 0.3%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료비는 7조3,931억원으로 전년대비 22.1%가 늘어 지난 2001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또 대표적인 중증질환인 암 입원진료비는 1조2,870억원으로 전년보다 27.3% 급증했고, 급성호흡기감염증(감기) 외래진료비도 1조4,111억원(약국 약제비 제외)으로 7.2%p 증가했다.
요양기관종별 진료비는 약국이 8조358억원 28.1%로 진료비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의원 7조3,878억원 25.9%, 종합전문병원 4조1,941억원 14.7%, 종합병원 4조1,168억원 14.4% 등의 분포를 보였다.
종별 진료비 증가율은 병원 27.1%, 종합전문 19.4%, 종합병원 18%, 약국 14.3%, 치과병원 13.5%, 한의원 12.6%, 의원 11.4%, 치과의원 4%, 한방병원 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약국의 경우 약품비는 72.98%(5조8,645억원), 조제료 등 행위료(2조1,712어원)는 27.02%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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