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당뇨환자, 복부비만 등 남성보다 심각
- 한승우
- 2007-02-26 12:51: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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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환자, 뇌졸중 등 대사증후군 위험 남성보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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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 당뇨병 환자들이 남성에 비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릴리가 전국 105개 종합병원 및 개인병원을 내원한 당뇨병 환자 및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당뇨병 환자 10명 중 8명이 대사증후군이며 이중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복부비만, HDL-C수치가 기준치를 크게 벗어나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여성의 경우 중년 이후 대사증후군으로 많이 진단되는데, 이는 폐경 이후 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가 급속히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이 조사 대상자 중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 64%는 고혈압 및 중성 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등의 지질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가진 인슐린 저항성이 대사증후군을 일으키는 중심적 역할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성균관 의대 삼성서울병원 김광원 교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심혈관 합병증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운동 · 식이 요법과 함께 필요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할 수 있는 약물을 선택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의료분야 전문 리서치 회사인 파맥스에서 지난 2006년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5개 도시 54개 종합병원과 51개 개인병원을 대상으로 114명의 전문의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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