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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츠생태계, 종근당 출신 김홍석 박사 영입

  • 이석준
  • 2023-10-12 09:40:23
  •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신약 개발 속도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인바이츠생태계는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홍석 전 종근당 효종연구소 연구기획실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홍석 CTO는 2005년 가톨릭의대 병리학교실에서 종양유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연구원으로 콜럼비아 의대 및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암센터 (NCI/NIH)에서 종양을 연구했다.

유전학, 종양학, 줄기세포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 및 경험으로 JW중외제약 신약연구소(2013-2014)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약연구, 툴젠(2014)에서 유전자 가위인 CRISPR/CAS9 관련 업무, 마크로젠(2015-2020)에서 모델동물 제작, NGS 임상검사실, CES-Oligo 사업부 및 줄기세포 연구를 담당했다.

최근까지 종근당 효종연구소(2020-2023)연구기획실장으로 신약 연구과제에 대한 관리 및 기획업무를 수행했다. 유전자치료제 연구실을 설립 및 운영해 새로운 바이오 플랫폼을 이용한 신약연구를 진행한 바 있는 바이오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김홍석 CTO는 인바이츠생태계의 R&D 전체를 총괄하며, 유전체 데이터를 통한 항암백신 및 항암신약 과제를 발굴 및 진행하는 제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인바이츠생태계 관계자는 "김홍석 CTO의 인바이츠생태계 합류로 생태계가 추구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전주기 가치 사슬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바이츠생태계는 데이터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전 주기 가치사슬을 영위하는 11개 회사 전문 기업군이다.

서로가 보유한 핵심역량들을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통합 유전체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영역과 정밀의료 및 바이오 영역으로 사용하는 두 가지 사업 방향을 갖고 있다.

한국인 유전정보 및 질병 중 특히 전립선암에 대한 유전데이터를 인바이츠지노믹스 및 프로카젠을 통해 보유하고 있다. 임상 분석 경험이 있는 인바이츠바이오코아, 신약개발을 진행하는 CG인바이츠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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