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료법비대위 조직 재정비 나섰다
- 류장훈
- 2007-05-15 18:23: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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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위 직역별 인원 구성...4개단체 공조 유지 방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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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이 금품로비 사태의 여파로 그동안 정상적인 업무에 차질을 빚었던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 조직을 재정비하고 적극적인 활동재개를 선언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성덕 회장직무대행)는 15일 오전 7시 개최된 회의를 통해 직역별 인원구성을 통한 운영위원회 구성을 확정하고, 범의료 4개 단체 공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임시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의료법 개정안이 회부되는 시점인 6월 상반기 중 의료법 대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대위원장이 겸임하기로 하고 16개 시도 의사회장단 대표 2명, 의학회 대표 1명, 교수협의회 대표 1명,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표 1명, 각과개원의협의회 대표 1명, 대한전공의협의회 1명, 한국여자의사회 1명 등 직역별로 고른 인적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의 효율적 운영과 상황변화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운영위원회는 비대위원장을 자문하게 되며, 실무위원회는 의료법 관련 실무와 4개 단체 공조 부분을 전담하게 된다.
다만, 투쟁 로드맵의 경우 최근 로비사태와 개정안 수정 등 변화된 환경에 맞게 대국회 및 대언론 대응방향을 위해 논리적 접근에 주력하기로 결정키로 했다.
비대위 윤창겸 정책위원장은 “현재 파업 같은 극단적인 투쟁은 부적절한 상황”이라고 분명히 하고 “물리적인 대응 대신 논리적인 접근을 중심으로 한 투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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