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반 고용량, 신속한 혈압강하 효과 입증
- 류장훈
- 2007-05-29 11:11: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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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결과 발표...저용량 투여보다 빨리 목표혈압치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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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의 고혈압치료제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 고용량(디오반160mg) 또는 ‘코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히드로클로로치아짓)을 초회용량 투여시 저용량 투여보다 강력하고 신속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였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개최된 미국고혈압학회(ASH)에서 이 같은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초회용량으로 디오반 고용량(160mg) 단독요법, 코디오반(디오반160/이뇨제12.5mg), 디오반 저용량(80mg) 단독요법과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6주간 실시된 VELOCITY (Valsartan Effectiveness in Lowering Blood Pressure Comparative Study) 임상시험에서 밝혀졌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6주간 디오반 저용량(80mg)으로 치료를 시작한 환자는 디오반 고용량 (160mg) 또는 코디오반을 투여받은 환자에 비해 추가적인 용량조절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수준의 혈압치 감소를 달성하지 못했다.
또한 세 환자군에서 혈압이 140/90 mmHg이상의 무반응 고혈압 환자들은 모두 2주와 4주째에 용량이 조절됐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시건대학 내과 케네스 제머슨 박사는 “이번 연구는 디오반 고용량 또는 복합제형 코디오반을 초기에 시작하면 혈압을 보다 빠른 시간내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연구결과, 디오반 고용량 또는 코디오반으로 치료를 시작한 환자들은 저용량으로 치료를 시작한 환자들과 비슷한 내약성을 보인 반면에 더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노바티스 심혈관계 및 대사성질환사업부 마조리 가틀린 부사장은 “고혈압 환자의 약 70%가 여전히 혈압조절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 상태로, 보다 효과적인 고혈압 관리가 필요하다”며 “최근 연구들이 고혈압관리에 있어 투여용량 효과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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