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S 사망자 637명 중 30∼40대 66% 차지
- 홍대업
- 2007-10-18 10: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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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희 의원 국감자료 분석…사망자 중 17명은 수혈로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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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까지 국내에서 AIDS 환자 가운데 사망한 사람은 총 905명이며, 이 가운데 직접적인 AIDS로 인한 사망자는 63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문 희 의원(보건복지위)이 18일 질병관리본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AIDS 사망자 637명 가운데 30대는 209명, 40대는 210명으로 전체 AIDS 사망자의 66%를 차지했다.
또, 20대의 경우에는 30명, 50대는 115명, 60대는 56명, 70대는 1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AIDS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가운데 사망 이후에 감염이 확인된 경우도 사망자의 10%에 이르는 64명이며, 42%에 해당하는 270명은 확진 후 1년 이내에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자 가운데 수혈로 인해 감염된 사람은 17명이며, 이 가운데 7명은 AIDS 감염으로 인해 사망했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까지 확인된 AIDS 감염자는 4,956명(905명 사망)이며, 이들 가운데 부모로부터 감염된 사람은 6명이다.
문 의원은 “AIDS로 인한 사망자의 10%는 사망한 이후 AIDS로 인해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환진 이후 1년 이내 사망한 경우가 42%에 이르는 점을 고려해볼 때 자발적인 AIDS 검사체계가 미흡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또 “수직 감염은 임산부 치료 여부에 따라 후세대 감염율을 10%대 이하로 낮출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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