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토, 심혈관질환 예방·치료 효과 탁월"
- 최은택
- 2007-10-24 11: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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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라제네카 연구결과 발표…다른 약물과 치료효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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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의 심혈관 질환 예방과 치료효과가 다른 스타틴계 약물보다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제10차 국제의약품경제성평가·결과연구회(ISPOR) 유럽학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 2건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네덜란드에서 실시된 첫 번째 연구는 ‘로수바스타틴’과 ‘심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프라바스타틴’ 복용자들의 허혈성 심장질환·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입원치료 차이를 비교했다.
대상은 PHARMO 연구소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환자 중 전년도에 심혈관 질환을 경험하지 않았고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7만6,147명을 최고 2년까지 추적조사했다. 중간 치료기간은 11개월.
이 연구에서 ‘로수바스타틴’을 복용한 환자의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입원치료율이 다른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한 환자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별로는 ‘프라바스타틴’ 복용군에 비해서는 40%, ‘심바스타틴’ 복용군과의 비교해서는 29%가 유의하게 낮았다.
또 ‘아토르바스타틴’ 복용군에 비해서는 ‘로수바스타틴’의 입원치료율이 17%가량 적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두 번째 연구는 ‘로수바스타틴’을 복용한 환자와 다른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한 환자들의 치명적 혹은 비치명적 심혈관질환에 대한 실제 치료효과를 평가한 것으로 미국에서 진행됐다.
대상은 톰슨헬스케어 마켓스캔의 연구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환자 중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39만5,039명으로, 최대 2년4개월까지 추적 조사했다. 중간 치료기간은 100일.
연구결과 ‘로수바스타틴’을 90일 이상 또는 180일 이상 복용한 환자들의 경우 다른 스타틴계 약물을 같은 기간 복용한 환자들과 유사한 심혈관 질환 발생률을 보였다.
그러나 적어도 9개월 이상 치료한 환자들 중에서는 ‘로수바스타틴’을 복용한 환자가 다른 약물을 복용한 환자군에 비해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현아 이사는 “이번 두 약리역학연구 결과는 크레스토가 LDL콜레스테롤 감소 뿐만 아니라 HDL콜레스테롤 증가에도 효과가 우수하다는 것은 입증한 것”이라면서 “실제 진료에서 크레스토의 우수한 효과를 추가적으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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