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주가 22만4500원, 사상최고치 기록
- 이현주
- 2007-11-06 0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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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가총액 2조원 돌파…동아·한미도 동반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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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5일 종가 22만4500원으로 지금까지 최고 주가로 장을 마감했다. 또한 시가총액은 2조425억원으로 제약주로는 처음으로 시가총액 2조원을 돌파했다.
시가총액이란 주식시장이 어느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대개 시가총액의 상승은 주가가 상승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유한킴벌리라는 우량한 자회사를 뒀다는 점도 높이 평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약가 통제가 강화되고,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우량 자회사를 보유한 유한양행이 안정적인 투자처로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한양행뿐만 아니라 한미약품과 동아제약 등 상위제약사의 주가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미약품의 종가는 15만5000원으로 전날보다 9.15% 급등했으며 동아제약(10만1000원)도 6.09% 상승하면서 10만원대를 회복했다.
이에대해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상위 제약사의 양호한 성장성과 수익성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돼 있었다"며 "타 업종의 주가 상승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던 제약주가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공정위의 과징금 발표 후 악재가 일단락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5일) 코스피 지수는 3.58포인트 하락한 2015.76로 장을 마친 반면 의약품지수는 133.28포인트 상승한 4801.59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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