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약국 비수기 '감기약'만 인기…16%대 판매 증가
- 강혜경
- 2023-11-06 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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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매출 1.3% 감소…판매 건수는 1.4% 줄어
- 인후·질병 치료제 5.2% 증가…해열·진통·소염제 등은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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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환자가 없어도 너무 없다'던 비수기 설이 어느 정도 사실로 드러났다.
비수기 10월, 약국에서는 감기약만 잘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침·감기약은 전 주 대비 16% 가량 판매가 증가하며 전체 일반약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외 해열진통제나 소염제 등에서는 매출이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후질병치료제의 경우 5.2% 증가율을 보였으며, 주요 제품별로는 인펙신캡슐과 쎄파렉신캡슐 판매액이 각각 12.1%, 4.3% 증가한 것으로 보였다.

케어인사이트 측은 "44주차 약국 매출이 전 주 대비 1.3% 감소했다"며 "조제건수는 0.1% 증가했지만, 판매건수가 1.4% 감소하며 전반적인 매출이 감소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경기지역 약사는 "계절이 바뀌면서 약국 내 감기·독감 환자는 늘고 있지만 그 외 과들은 전반적으로 비수기를 보이고 있다"며 "소아청소년과와 이비인후과만 환자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꼴"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10월 초의 경우 휴일이 많다 보니, 9월과 비교할 때 청구액 자체에 큰 변화가 없었다"면서 "일반약 환자의 90% 이상이 감기 환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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