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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1곳당 연평균 조제료 순익 5504만원

  • 강신국
  • 2008-01-10 12:14:26
  • 올해 유형별 환산지수 추정…의원 순익 7779만원

2006년 기준으로 약국 1곳당 3억9992만원의 약제비(조제료+약값) 수입을 올렸고 이중 3억4597만원을 인건비 등 비용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서울대 김진현 교수가 최근 발표한 '2008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2006년 기준으로 약국 1곳당 총진료비(건강보험+의료급여+비급여)는 3억9992만원. 이중 비급여 진료비는 1039만원으로 약국의 비급여 수입 비중은 약 2.6%였다.

여기에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단순경비율과 약사 인건비 등을 계산해 약국 1곳당 총비용 3억4597만원이 도출됐다. 즉 약국 1곳당 5504만원의 이익을 봤다고 가정해 볼 수 있다.

약사 인건비는 494만4000원. 인건비는 도시 근로자 가구 월평균 임금에 1.5배를 적용해 산출됐다.

의원의 경우 의원 1곳당 평균 3억2249만원의 총 진료수입을 올렸고 총 비용은 2억411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근로자 가구수입의 월 평균 임금의 3.5배 적용해 의사 인건비는 1153만원으로 계산됐다.

의원의 비급여 진료비 수입은 전체 진료비의 약 11% 수준으로 조사됐다.

김진현 교수는 이에 위의 추정방법에 의해 2008년도 환산지수 조정률은 평균 -37.8%로 종별로는 약국의 인하폭이 -52.3%로 가장 컸고 의원이 -29.1%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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