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에선 천식·비염약 관심 가지세요"
- 박동준
- 2008-01-30 12: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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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환경성 질환 분석…서대문구 천식·비염 질환아동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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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에선 천식·비염약 마케팅 강화해 보세요."
최근 4년 동안 서울 지역 내에서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 3대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6세 미만 아동은 서대문구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서대문구의 경우 천식으로 진료를 받은 아동이 강남구의 2배가 넘어서는 등 천식, 비염, 아토피 모두에서 질환을 불문하고 가장 많은 진료인원을 기록해 주거환경을 비롯한 추가적인 원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분석한 '연도별 환경성 질환 진료현황'을 보면 지난 2006년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665만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지난 2002년 296만명에서 2006년에는 401만명 등으로 늘어나 최근 4년 간 35.6%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천식 역시 2002년 198만명에서 2006년에는 231만명으로 16.6%가 증가했다.
다만 최근 수년간 사회적으로 상당한 관심을 모았던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2002년 112만명이 진료를 받은 것에서 2006년에는 108만명으로 진료인원이 3.9%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공단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서 6세 이하 아동의 진료현황은 서대문구가 천명 당 아토피 182명, 알레르기 비염 186명, 천식 243명 등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알레르기 비염 역시 서대문구는 천명 당 진료를 받은 아동이 186명으로 서울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중구 113명, 서초구 116명 등을 비롯해 지역 평균이 150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숫자이다.
천식으로 진료를 받은 아동은 천명 당 247명을 기록한 중랑구가 가장 많았지만 서대문구 역시 243명으로 최상위권에 포진한 것으로 가장 적은 진료인원을 기록한 강남구의 122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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