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 '인공누액' 1위 태준에 도전장
- 최은택
- 2008-02-01 07: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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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방부제 제품 3월 시판···"한국 글로벌시장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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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 인공누액’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태준제약에 다국적 제약사인 알콘이 도전장을 냈다.
알콘은 신제품의 글로벌시장 전략을 위한 시험대이자 거점국가로 한국을 선택해 주목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인공눈물 점안액 시장은 연간 460억원(IMS 3분기 MAT 기준) 규모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이 약 7:3의 비율로 시장을 점유한다.
전문의약품 중에는 ‘히알우론산’ 제제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데, 일본 산텐의 제품을 들여온 태준제약의 ‘히아레인’이 40%대, 제네릭인 삼일제약의 ‘라큐아’와 한미약품의 ‘히알루드롭’이 각각 10% 대를 점유하면서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제품들은 벤잘코늄이라는 방부제가 첨가돼 있어, 최근에는 무방부제 제품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산텐과 태준이 출시한 ‘히아레인미니’와 안국약품의 '티어린프리'의 경우 매년 60% 이상 급성장하면서, 기존 시장을 대체할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다 한미약품이 무방부제 제품 ‘히알루미니’를 최근 내놓아 시장 대체에 가세한데다, 알콘이 오는 3월 ‘카이닉스’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무방부제 제품의 시장침투가 한층 가속화 될 전망된다.
알콘은 특히 글로벌 시장전략을 위한 시험무대로 한국시장을 겨냥,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카이닉스’를 국내서 시판한다.
제품도 미국에서 완제의약품을 수입해 왔던 다른 제품과는 달리 휴온스를 통해 국내서 직접 생산한다.
알콘 측은 한국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세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면서, 이럴 경우 한국의 ‘카이닉스’의 생산기지로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콘 관계자는 “벤잘코늄이 들어 있는 제품은 자주 쓰면 각막상피세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무방부제 제품으로 시장이 빠르게 이동할 것”이라며, 시장성공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새 인공누액 제품인 ‘카이닉스’는 안과전문 다국적 제약사인 알콘이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이라는 점 외에도 국내사와의 관계 때문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유전자 재조합에 의한 미생물 발효공법을 사용한 LG생명과학이 원료를 제공한다. 인공누액의 주성분인 ‘히알우론산’은 닭벼슬에서 추출한 것인 데, LG생명과학은 이 공법을 이용해 조류단백질이나 알레르기 염증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제거한 상태에서 원료를 만들었다. 기존제품보다 불순물이 적은 것이다. 특히 종전제품이 원료를 일본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국내에서 개발한 원료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알콘은 또 2년여의 실사 끝에, 무방부제 용기 생산기술이 뛰어난 휴온스를 제조 파트너로 결정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이 최고의 윈윈전략이라고 자평했다. 또 향후 5년내 국내외 매출을 합해 1000억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는 야심찬 목표도 내놨다.
'카이닉스', 원료 LG생명과학-제조 휴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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