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사, 편두통약 약가인하 수용 가닥
- 최은택
- 2008-02-02 07: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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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K·아스트라 "인하폭 낮아 문제없다"···얀센, 결론 못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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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등재의약품 시범평가 결과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가름 난 편두통치료제에 대해 해당 제약사가 약가인하를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항전간제로 주로 쓰이면서 편두통 적응증을 복수로 갖고 있는 ‘ 토파맥스’에 대해 얀센은 여전히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관련 제약사에 따르면 GSK와 아스트라제네카는 급여유지를 위해 자사 편두통 의약품 '나라믹'과 '조믹'의 가격을 인하하는 쪽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이는 편두통치료제 평가과정이 다른 약제에 비해 비교적 단순하고, 인하폭도 크지 않아 쟁점이슈가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당 제약사 관계자는 “심평원 측이 인하폭을 지정하지는 않았지만, 대략 조정가격이 예측 된다”면서 “인하율이 낮고 관련 근거도 명확해 가격을 자진인하하고 급여를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다른 제약사 관계자도 가격인하 수용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지만, “본사에서 통보가 오지 않아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귀띔했다.
반면 간질약으로는 급여를 유지하고, 편두통에 대해서는 환자전액본인부담 대상으로 분류된 ‘토파맥스’를 보유한 얀센은 여전히 장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얀센 측은 “심평원의 평가결과를 수용할지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면서 “설 연휴 이후에나 방향을 잡힐 것”이라고 밝혔다.
‘토파맥스’ 매출이 대부분 간질치료를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으로 편두통 영역을 배제하면 쉽겠지만, 사안이 단순치만은 않다.
먼저 ‘토파맥스’는 미국에서 편두통약으로도 상당한 세일즈를 갖고 있고, 향후 국내시장에서도 이 부분은 내부적으로 마케팅 이슈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올해 ‘토파맥스’가 정기약가재평가 대상에 포함될 수 있고, 내년에는 간질약으로 기등재의약품 평가를 다시 받아야 한다.
어차피 1~2년 후에 다른 기전으로 약값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약가를 한 차례 조정하는 것도 나쁜 전략은 아니다.
반면 현재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편두통을 전액본인부담으로 넘긴다면, 나중에 급여 의약품으로 되돌리는 것이 녹록치만은 않다.
한편 기등재약 평가결과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난 약은 비용효과선에 진입할 수 있는 선까지 가격을 낮춰야 급여유지가 가능하다는 복지부의 전략은 일단 ‘조믹’과 ‘나라믹’을 통해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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