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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진료내역 조회 추진…허위청구 감시"

  • 박동준
  • 2008-02-12 12:03:53
  • 김창엽 원장 단계별 구상 밝혀…"맞춤형 진료정보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창엽 원장이 국민 스스로가 병·의원 및 자신의 총괄적인 진료정보를 검색·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구상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김 원장은 진료내역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확대 및 허위·부당청구 감시 등의 효과와 함께 맞춤형 진료·건강정보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국민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일 심평원에 따르면 김창엽 원장은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내부 강의를 통해 '맞춤형 진료·건강정보 서비스 개발'을 심평원의 새로운 비전을 창출하는 핵심 전략 가운데 하나로 지정하고 단계별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맞춤형 진료·건강정보 서비스는 1단계에서 청구명세 정보를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정보로 가공해 해당 홈페이지 등에서 병·의원, 진료기간, 상병명, 처방 약제, 진료비 등에 대한 자료를 국민 스스로가 조회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자기 진료정보 조회가 가능해질 경우 김 원장은 국민의 진료내역에 대한 알권리가 대폭 확대됨과 동시에 진료내역에 대한 확인을 통해 전국민이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에 대한 감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자기 진료정보 조회 시스템의 기반이 마련되면 이를 병·의원 및 약국의 정보, 의학·의약품·장비 등 다양한 정보와 연계해 진료정보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2단계로 발전시킨다는 것이 김 원장의 구상이다.

3단계에서는 김 원장은 단순한 진료내역 및 의약학 정보가 아닌 '맞춤형 자기 진료정보 조회 및 건강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국민 개인에게 적합한 의료기관을 소개하고 단골병원 예약 등에 대한 일정관리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3단계 맞춤형 진료정보 조회 시스템을 통해 김 원장은 국민이 병·의원에 받은 처치 및 검사결과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사이버 주치의에 대한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김 원장은 "부가가치형 진료정보 제공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 전국민 보건교육 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종 단계에서는 국민 스스로가 진료 및 건강에 대한 자기관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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