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생동조작 수사…제약 허가취소 파장
- 가인호
- 2008-02-20 0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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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개품목 허가취소 이어, 4개 품목도 품목취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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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조작과 관련한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 진행으로 제약업계에 품목 허가취소가 이어지고 있어 상당한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19일 식약청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생동조작 파문과 관련해 검찰이 18개 시험기관과 일부 약대교수 등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조작에 연루된 품목이 줄줄이 허가취소 되거나 품목허가 취소 가능성이 매우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생동파문과 관련 이미 박종세 전 식약청장의 구속기소 등에 따라 현재까지 15개 품목(위탁제조품목 10품목)이 허가취소 조치된바 있다.
이런상황에서 또 다시 검찰이 지난주 S대 모 교수를 구속함에 따라, 생동조작에 연루된 6개 품목에 대해 식약청이 판매중지 이후 청문 등의 절차를 거쳐 허가취소 조치한다는 방침을 확정해 파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
조작에 연루된 6개 품목 중 D사(2곳)의 고혈압약과 항진균제는 이미 허가취소 됐거나 자진취하 된 품목.
그러나 H사의 진해거담제, S제약의 고혈압치료제, H약품의 항생제와 고혈압치료제 등 4품목은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이중 H사의 진해거담제는 해당 제약사 대형품목이하는 점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 품목은 2000년 출시이래 시럽제로 출시되다가 2006년 정제로 출시되는 등 제형의 다양화가 이뤄진바 있다.
이중 조작에 연루된 제형은 정제로, 해당 제형 실적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결국 검찰조사로 인한 허가취소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해당제약사는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H약품이나 S제약 등도 매출은 크지 않지만 제약사 이미지 손상이 크다는 점에서 식약청 조치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18일 C약대 교수가 불구속 기소되면서, 향후 허가취소 품목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생동조작 파문과 관련한 검찰조사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제약업계에 허가취소 태풍이 지속될것으로 보여 향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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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조작 파문 관련 약대교수 줄줄이 기소
2008-02-19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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