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제약, 우판권 신청 적극적...특허도전도 양극화
- 김진구
-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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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우판권 신청건수 매출 1천~3천억 제약사 최다
- 1곳당 평균 신청건수는 3천억 이상 제약사 7.7건 최고
[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연 매출 3000억원 이상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특허 도전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매출 3000억원 이상 제약사들은 기업 1곳당 평균 7.7건의 우선판매품목허가를 신청했다. 기업 1곳당 평균 우판권 신청건수는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적었다.
김인범 김앤장 법률사무소 전문위원은 16일 오후 서울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서 개최된 ‘2023년 의약지식재산 정책포럼’에서 이같은 통계를 소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총 112개 제약사가 792건의 우판권을 신청했다.
우판권 신청은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에서 제네릭사가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도전했는지를 살필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우판권을 신청하기 위해선 최초로 심판·소송을 청구하고, 최초로 품목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최초로 심판·소송에서 승리하는 등 까다로운 요건을 갖춰야 한다.
대체로 규모가 큰 제약사일수록 기업 1곳당 평균 우판권 신청건수가 많았다.
매출 3000억원 이상 제약사 21곳은 2021년 한 해 동안 216건의 우판권을 신청했다. 기업 1곳당 평균 우판권 신청건수는 7.7건에 달했다. 우판권 신청이 가장 많았던 제약사의 신청건수는 4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500억~1000억원 규모 제약사 27곳은 142건의 우판권을 신청했다. 기업 1곳당 신청건수는 4.6건이다.
매출 500억원 미만 영세 제약사의 경우 26곳이 87건의 우판권을 신청했다. 기업 1곳당 평균 2.8건의 우판권을 신청한 셈이다.
전체 신청건수로는 매출 1000억~3000억원 규모 중견제약사들이 특허 도전에 적극 나선 것처럼 보이지만, 제약사 1곳당 평균 신청건수로는 3000억원 이상 대형제약사들의 특허 도전이 적극적이었다는 분석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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