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문병우 차장, 30년 공직생활 마감
- 가인호
- 2008-02-26 12: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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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계위원회서 1개월 정직처분…26일자 사표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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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식약청에 따르면 문병우 식약청 차장은 오늘자로 사표가 수리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문병우 차장은 1978년 서울약대를 졸업했으며 78년 보사부 약정국 약무과(7급 특채)를 시작으로 94년 약정국 신약개발과장, 식약청 대전청장, 경인청장, 부산청장을 거쳐 2004년 2월부터 식약청 의약품본부장으로 재직해왔다.
또한 지난해 7월 부터는 약무직으로 식약청 차장에 발탁되기도 했다.
문 차장은 의약품 본부장 시절 생동시험 조작파문의 중심에서 사건을 수습하는 한편, 식약청 인허가 혁신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업체가 제공한 카드사용에 연루되면서 악재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와관련 국무조정실에서는 검찰 조사를 의뢰했고, 검찰에서는 기소유예된바 있다.
또한 최근 총리실에서는 중앙 징계위원회를 열어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으며, 오늘자로 사표가 수리돼 퇴임하게 된다.
문차장은 당분간 휴식기간을 가질것으로 보이며,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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