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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원, 병의원 안가는 가입자 전국 최고

  • 박동준
  • 2008-04-03 11:08:31
  • 공단, 의료기관 이용 분석…건보료 높을수록 이용률 높아

보험료 납부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않는 가입자의 비율은 전국에서 인천과 강원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20~30대에 비해 소득이 높은 중장년층의 의료이용률 증가 및 저소득 계층의 의료이용 저하 등으로 인해 건보료 납부액이 상승할 수록 의료기관 이용률도 동반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건강보험공단이 분석한 ‘2006년 의료기관 이용자 분석’에 따르면 건보료를 납부하면서도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않는 비율은 9.4%로 국민 100명 중 9명꼴로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인천과 강원도는 의료기관 미이용자 비율이 각각 10.6%, 10.3%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를 넘어서고 있었으며 서울 9.5%, 부산 9.8%, 대구 9.1%, 광주 9.3% 등의 비율을 보였다.

대도시에 비해 농촌 지역은 의료기관 미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전북이 8.2%로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국민의 비율이 가장 적었으며 전남 8.3%, 충남 8.6%, 충북 8.6%, 경북 8.8%, 경남 8.7% 등으로 분석됐다.

이는 농촌지역의 경우 대도시에 비해 노인 연령층의 거주비율이 높은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실제 공단 분석결과에서도 60대 이상에서 미이용자 비율은 3%에 불과한 반면 20~30대에서는 최고 14%까지 미이용률이 높아졌다.

의료기관 이용률이 연령별로 상당한 차이를 보이면서 건보료를 기준으로 납부액이 상승할 수록 의료기관 미이용률도 감소, 건보료 상위 10%에서 의료기관 미이용률은 7.8%인데 반해 하위 10%에서는 11.6%까지 미이용률이 발생했다.

건보료에 따른 의료기관 이용률은 청년층의 경우 중장년층에 비해 질병을 보유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고 소득은 낮다는 점과 저소득 계층이 의료기관 이용을 자제하는 경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인된다.

공단은 "경제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보험료 계층별로 의료기관 이용자 비율을 분석한 결과, 저소득층의 의료기관 이용저하 등으로 보험료를 많이 내는 사람일수록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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