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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의 무의미한 2D바코드 '주체론'

  • 김정주
  • 2008-04-25 06:24:31
  • 요약

▲의협이 지난 24일 2D 바코드 사업과 관련해 "약사회에 절대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천명했는데 ▲이유인 즉, 처방전 발행의 주체가 의사이고, 의사의 법정 대표단체인 의협이 사업의 주체가 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 ▲처방전 발행 주체가 의사인 것은 맞는데 문제는 실질적인 2D 바코드 사용 주체가 약사라는 것 ▲처방전에 얹혀 나오는 2D 바코드를 통제하면 그에 따른 피해는 사용자인 약사가 고스란히 떠안을 것은 당연지사 ▲얼마 전, 기자에게 "약국을 방문한 윗층 의원 의사가 '2D 바코드 때문인지 잉크값이 많이 나온다'고 투덜대 씁쓸함을 느꼈다"는 한 약사의 말이 더욱 서글프게 들리는 이유는 이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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