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메텍, 1천억 품목으로 키우겠다"
- 이현주
- 2008-05-26 06: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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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 소용순 영업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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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목표 달성을 진두지휘할 주인공은 바로 영업 본부장 소용순 전무.
지난 4월 조직개편을 통해 마케팅 본부장에서 영업 본부장으로 부임한 소 전무는 700여명의 영업인력과 제품력, 마케팅 추진력 등의 시너지를 통해 올해 6100억원 달성을 자신했다.
그는 "고혈압약인 올메텍을 1000억원 품목으로 육성할 예정이며 가스모틴과 글리아티린, 우루사 등도 500억원 이상으로 키우겠다"는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소 전무는 백신사업부와 신경계사업부, 항암제 조직 등 지난해 신설된 부서의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소 전무는 "늦게 합류했지만 2010년까지 1조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대웅제약을 이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회사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거래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델을 찾아 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소용순 전무와의 일문 일답.
-2007년 성과에 대해
대웅제약은 2007년 4,842억원의 매출로 전기 동기대비 20.93% 고성장했다. 또, 영업이익은 742억원으로 10.7% 늘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587억원 올려 21% 증가했다.
대웅제약의 자산인 700인의 영업인력과 이를 뒷받침 해주는 마케팅 조직, 제품력, No.1이 되기위한 전략 등의 시너지를 통해 이 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최근 마케팅 본부장에서 영업 본부장으로 부임해왔다. 조직개편이 있었나
최근 영업인력 확대에 따라 영업본부를 서울수도권 1·2사업부와 지방 1·2사업부 등 총 4개 사업부 체제로 바꾸고 과감한 권한 이양을 통해 밀착 관리와 효율성 증대를 추구하려고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공유해 영업사원 개개인이 자신에 맞는 영업방식을 취하고, 매출 성장과 개인의 성장을 유도하려고 한다.
2008년 매출 목표와 주력제품, 영업전략을 구체적으로 알려달라
올해 매출목표는 작년보다 26% 성장한 6,100억원으로 설정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100억 이상의 거대품목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제품 및 시장의 특성에 따라 ▲심포지엄 및 좌담회를 통한 근거중심의학(Evidence-based Medicine) 실천 ▲노인질환 등 특화된 전문약물 개발 및 도입 ▲군별 전략적 제품 육성 및 관리를 위한 마케팅 기획 팀 신설 ▲연구, 생산, 마케팅과 영업의 공동전략 수립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ARB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인 '올메텍'을 1000억 원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며, 2형 당뇨병 치료제와 메트폴민의 상호 보완적인 기전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중심으로 '자누비아'와 '다이아벡스' 매출의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기존제품의 재발견으로 평가받고 있는 항궤양치료제 '알비스'와 간질환치료제 '우루사'(처방용)를 대형 품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클로아트를 필두로 신경계 분야가 시장에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 및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선보일 신제품은
포사맥스(포사맥스 플러스 포함, 골다공증 치료제), 자누비아(제2형 당뇨치료제) 등 약 8개 오리지날 제품과 이부네인 (뇌경색 후유증), 베아트라정 (통증), 라미아트(항전간제) 등 약 15개의 제네릭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포사맥스와 자누비아 등 코마케팅 또는 코프로모션 체결을 많이 하고 있다. 상위제약사로서 개발보다는 매출증대를 노리는 것이 아니냐라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는데.
자원은 한정돼 있다. 대웅제약이 개발에 자신있는 품목은 연구개발에 주력할 것이며 회사와 보건의료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제품은 타사로부터 가져 오는 것이다. 이는 한편으로는 대웅이 가진 영업력이 인정받았다는 의미도 될 수 있다. 때문에 더 큰 의미에서 상호 윈윈하자는 것이 회사 입장이다.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대웅제약에 입사한지 3년 남짓이다. 지난 30여년간을 다국적제약사에서 근무했다. 뒤늦게 합류했지만 대웅제약이 1조원 매출을 올리는 제약사로 성장할 때까지 함께하고 싶다. 회사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거래처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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