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19개국 대상 건강보험 국제연수 과정
- 박동준
- 2008-06-16 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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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복지부 협력…각국 보건의료 종사자 4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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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이 저개발 19개국의 보건의료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국제연수 과정을 진행한다.
16일 공단은 "저개발 국가의 의사,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국제사회보장분야에서의 한국제도 우수성 홍보’라는 장기적 목표 하에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건강보험 국제연수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및 WHO, UNESCAP(UN 아시아ㆍ태평양 경제사회 이사회) 등 국제기구의 협력 하에 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에서는 아시아ㆍ태평양ㆍ아프리카 및 중동지역 19개국의 보건의료 종사자 4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건강보험제도 전반에 관한 내용 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보장 동향, 보건의료 재원조달, 진료비지불제도 등 제도 일반에 관한 내용도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올해 참가국이 기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개도국들 외에도 아프리카ㆍ중동 지역 국가들로까지 확대됐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일례로 지난 연수과정을 거친 탄자니아 보건성 관계자가 아프리카 지역국가를 대상으로 한국의 건강보험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는 요청을 하면서 현재 공단은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
공단은 "연수과정 참가자들은 자국에 돌아가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민간외교 분야의 보이지 않는 홍보도우미가 될 것"이라며 "향후 남미국가 등으로 연수과정 참가국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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