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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의원·치과 등 지난해 매출 20% 증가

  • 김정주
  • 2008-06-25 15:43:06
  • 올 들어 둔화, 독점현상도 뚜렷… 의료기관 부도율 가장 낮아

[KB국민은행연구소 개인사업자 ‘2008 SOHO 업종리포트’ 분석]

약국·한약방을 비롯해 의원·한의원·치과 및 안경점 등의 업종이 2007년 최대 2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해 주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연구소는 120만여 개인사업자들의 매출 및 소득 등을 분석한 ‘2008년 SOHO 업종리포트’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리포트는 총 45개 업종현황과 경기변동 및 계절성, 매출 안정성과 평균 매출이 높은 지역에 대한 결과를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약국·의원 등을 따로 분류해 분석한 결과, 2007년도에 약국·의원 등 26개 업종이 전체 45개 업종 가운데 경기회복에 힘입어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동물병원의 경우, 2007년 카드매출이 전년대비 20% 이상 늘어났으며 약국과 한약방, 의원·한의원·치과·안경점 등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올해의 경우, 연초부터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값·환율 상승 등으로 내수경기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지난 4월 말까지의 카드매출 지수는 2005부터 2007년까지와 대비해 평균 7.9%p 낮아져 대폭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의원·한의원·치과 업종은 지수 상승이 둔화돼 정체상태에 돌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2007년도 개인사업자의 연간 총 매출액 평균은 1억8,659만원, 영업이익 평균 4,420만원으로 집계, 이 가운데 총 매출에서 카드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44%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과 한약방, 의원 및 한의원·치과의 경우, 연 매출이 3억원 이상으로 집계돼 고매출에 속하고 있었다.

'돈 몰리는 곳' 서울-강남, 경기-안양·성남

이번에 KB국민은행연구소에서 발표한 ‘SOHO 업종리포트’에서는 지역별 매출 차가 높게 드러났다.

특히 업종별 평균 매출액이 높은 전국 시군구는 수도권에 편중돼 있으며, 서울지역에는 강남구의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으로는 서울 지역은 강남, 서초, 강동, 송파, 노원, 마포, 양천, 광진, 동작, 강서(이상 10개 지역)가, 경기 지역은 안양시 동안,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서구(이상 3개 지역)가 45개 업종 가운데 30개 이상에서 평균 매출액이 높은 40개 시군구에 포함됐다.

이는 지역 간 업황의 불균형이 약국·의원을 포함한 개인사업자에 있어서도 예외 없이 심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대목이다.

업종별 평균 영업이익은 약국 및 한약방이 8,6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의원 및 한의원·치과는 1억4,300만원으로 집계돼 영업이익이 높은 업종에 속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2007년도 업종별 매출 안정성도 약국·의원이 상위를 기록하지만 이는 다시말해, 상위 독점이 큰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약국과 한약방을 비롯해 동물병원과 안경점의 경우, 최상위 매출 점포 10% 가운데 68.7%가 다음해에도 매출 최상위 10%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한의원·치과의 경우, 최상위 점포 10%가 다음해에도 유지할 확률이 70% 이상으로 분석됐다.

한편 2007년도 개인사업체 전체 부도율은 4.1%로 전년대비 0.8%p 하락했으며 그 가운데 의원 및 한의원·치과는 0.9%로 부도율이 가장 낮았다.

동물병원도 1.3%를 기록했으며 약국과 한약방은 1.6%로 그 뒤를 이어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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