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도매 97%,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 완료
- 박동준
- 2008-08-01 12: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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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정보센터, 2분기 보고현황 집계…"적응 단계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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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도매업체 등의 97%가 2분기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를 제 날짜에 완료하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종합정보센터를 통한 공급내역 보고가 정착단계로 접어들었다.
특히 마감기한일 지난 달 31일 공급내역 보고가 집중되는 현상은 여전했지만 지난 1분기와 비교해 집중현상은 현저히 감소, 공급내역 보고시스템 접속 폭주 등에 따른 불편은 겪지 않았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1일 심평원 의약품정보센터가 지난 31일을 기준으로 집계한 2분기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현황에 따르면 제약, 도매 등 전체 신고대상 1430곳 가운데 97.4%에 이르는 1394곳이 보고를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심평원은 2분기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 마감시한인 31일 이후에도 계속해서 공급내역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조만간 전체 업소가 보고를 마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분기 공급내역 보고 마감시한이었던 4월 31일까지 전체 대상의 1142곳만이 보고를 완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에는 제약, 도매업체 등의 상당수가 시한에 맞춰 의약품 공급내역을 전달한 것이다.
2분기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를 완료한 제약, 도매업체는 심평원이 공급내역 확보를 위해 지난 5월까지 허용한 상황에서 공급내역 보고를 완료한 업체 1322곳보다도 많은 숫자이다.
아울러 지난 1분기 공급내역 보고가 월말에 집중되면서 의약품정보센터 보고 시스템이 일시 다운되는 등 혼란을 겪은데 반해 2분기에는 상당히 조용한 분위기에서 보고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2분기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에서는 1분기와 달리 마감시한 이전인 지난 달 28일 경 이미 전체 보고 대상의 절반에 가까운 800개 업체가 의약품 공급내역을 전송했다.
의약품정보센터 관계자는 "1분기에 비해 2분기에는 보고 대상 업체의 상당수가 날짜에 맞춰 보고를 완료했다"며 "제약계도 의약품정보센터를 통한 공급내역 보고에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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