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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텍스제약, 리드팜에 인수 후 매출 급성장

  • 김정주
  • 2008-08-11 10:59:28
  • 상반기 실적 발표, 업체 측 연 120억원 달성 무난 자신

작년 7월, 약국체인 리드팜에 인수된 이텍스제약이 상반기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이텍스제약은 11일 상반기 매출실적을 발표하고 리드팜에 인수 직후부터 1년인 지난 7월까지의 매출이 590% 신장됐다고 밝혔다.

이텍스제약은 리드팜에 지난 2007년 6월에 인수된 이후, 보령약국 최건식 대표이사 회장과 메디카코리아 출신 지규원 대표이사 사장을 공동대표로 영입하고, 자회사인 약국체인 리드팜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1년 만에 월 매출 12억 원을 달성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자료에 의하면 작년 7월 인수된 직후, 이텍스제약은 월 매출액이 1억7400만 원이었으나 1년이 경과한 지난 7월에는 12억 원을 달성했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1/4분기 동안 월 평균 7억8천만 원을 유지하던 매출이 2/4분기에는 9억6200만 원으로 23% 신장했다.

이텍스제약은 이 같은 성장요인이 신규 의약품개발과 종합병원, 클리닉 영업확대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로 분석하고 있다.

이텍스 제약은 7월 중 개발한 여성 기미 주근깨 치료제 ‘멜린씨’를 비롯한 ‘예스큐(여성갱년기 치료제)’, ‘예스비타(종합영양제)’등을 앞세워 리드팜을 비롯한 전국 유명약국에 판매를 개시하는 한편, 최첨단 혈당기 및 스트립 ‘노코딩원’을 출시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이텍스제약 지규원 사장은 “제약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하더라도 연 매출 120억 달성도 무난할 것 같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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