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정보원 스캐너 호환 프로그램 확장
- 김정주
- 2008-08-26 17: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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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2000 외 5개 프로그램 연동... 엣팜 사용 약국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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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에서 공식 공급하고 있는 처방전 판독 스캐너 호환 약국 프로그램이 넓어졌다.
약학정보원(원장 김대업)은 종전까지 PM2000 사용 약국에만 호환이 가능해 사용에 제약이 있었던 스캐너를 마이웹(신성아트컴), 베스트팜(베스트시스템), 윈팜(비트컴퓨터), 온팜(온누리체인), 위드팜(위드팜체인) 등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26일 밝혔다.
단, PM2000 다음으로 약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엣팜과는 아직까지 호환이 되지 않는다.
이를 위해 약학정보원은 이들 약국 청구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처방전 판독시스템 보급 계약을 사전에 체결하고 제반사항을 사전에 정비했다.
약학정보원은 지난 5월 말 처방전 OCR 입력시스템의 핵심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주)시너그래프와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약국관리프로그램에 적용할 처방전인식 S/W를 기술 개발, PM2000에 탑재했고 8월부터 배포 중이다.
약학정보원 공식 스캐너는 현재 PM2000 사용자 중에서 이미 천여 개의 약국이 스캔 시스템을 신청했고 신청 순서에 따라 현재 600여 약국에 설치·운영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학정보원 김대업 원장은 동 시스템을 "이미 계약을 체결한 회사 이외에도 본 시스템 탑재를 희망하는 여타 약국청구 프로그램 보유 회사에도 언제든지 협의를 통해 동일 조건으로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약학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처방전 스캔 인식시스템은 정의되지 않은 양식의 좌표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신기술인 폼 프로세싱 방식을 적용하여 처방전 인식률을 높였다는 것이 정보원 측 설명이다.
아울러 판독 시간도 대폭 축소하고, 2차원바코드로 인식하지 못하던 도트프린터 인쇄 처방전까지 인식하는 등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대부분 개선했으며 2차원바코드 시스템에 비해 비용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약학정보원과 계약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약국에서 스캔시스템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자신이 사용하는 프로그램 업체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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