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좀 제대로 주세요"
- 가인호
- 2008-09-16 06: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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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는 약가를 언제 받을 수 있느냐에 대한 불확실성과, 두번째는 과연 약가를 얼마를 받을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한 두려움이다.
정부의 신 약가정책 도입이전에는 제품 개발과 허가, 그리고 약가취득 까지 어느 정도 기간과 가격에 대한 예측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지금보다 훨씬 수월한 개발과 마케팅-영업이 가능했다.
그러나 지금은 좋은 품목이 있어서 개발에 착수하거나, 도입을 결정한다 하더라도 약가 취득까지 기간과 가격을 전혀 예측할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업계의 한숨소리는 커져만 간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많게는 연 10여건의 도입신약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는 일부 상위제약사들은 상당수 품목포기를 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른다.
특히 국내에 새로 도입되는 신약의 약가를 기존의 제네릭 제품들과 비교해 낮은 약가를 책정하는 현 제도는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리는 정책으로 밖에 볼수 없다.
의욕적으로 신약개발에 나서고 라이센스-인 하고나면, 비슷한 효능의 싼약과 비교해버리니 신약개발이도 뭐고 다 때려치고 싶다는 하소연이다.
실제로 경제성평가 도입으로 약가를 받는 과정이 길어지면서 일부 국내 제약사들은 신약 도입과정에서 절반 가량은 품목을 포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정부에게 부탁하고 싶다. 지나치게 경제성만을 위주로 약가를 평가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리고 도입신약과 국내개발 신약에 대한 배려를 해주기를 바란다.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의지를 미리부터 꺾어버린다면 결국 피해는 우수한 의약품을 복용하지 못하는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다.
엄청난 비용을 투자한 자체개발 신약이 10년 후 약가가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제약업계에 왜 R&D투자를 하지 않느냐고 묻는 것은 너무도 가혹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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