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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이사장, 정치행보 가속화 우려 '불식'

  • 박동준
  • 2008-10-01 14:14:11
  • "공단 이사장은 신이 주신 자리"…공단 정원 부족 언급 '눈길'

신임 정형근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임명 후 이사장직을 정치적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나섰다.

1일 정 이사장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3선, 최고의원이 이사장직에 지원하면서 주위에서는 여러 가지 말들이 있지만 국회 보건복지위 활동을 통해 인식해 온 건강보험의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공단 이사장직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치권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던 정 이사장이 공단의 수장으로 지원하면서 임명 전부터 건강보험에 대한 소신보다는 정치적 판단에 따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정 이사장이 임명에 사실상 찬성입장을 보였던 공단 사보노조 역시 임명 전 정 이사장의 변신이 정치적 방편이 아닌 사회보장을 위한 것인지 여부를 감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정 이사장은 "국회 보건복지위 활동을 통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건강보험에 대한 전체적인 윤곽은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업무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정 이사장은 "공단 이사장직은 건강보험을 통해 국민들에게 봉사하고 베풀 수 있는 자리"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공단 이사장직은 신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이사장은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에 맞춰 방만한 경영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도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등으로 공단 직원의 수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언급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정 이사장의 임명과 함께 공단 내부의 조직개편이 이뤄질 것이라는 일부의 예상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공단의 경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정 이사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이사장은 "더 이상 공단이 방만한 경영으로 질타를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공단이 적지 않은 인원을 보유한 조직인 것은 사실이지만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등으로 인원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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