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약사출신 야니 우스타이젠 사장 임명
- 최은택
- 2008-10-23 11: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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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일 공식취임···홍유석 사장은 본사 디렉터 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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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석 전 사장은 미국본사 마케팅 및 전략 총괄 디렉터로 영전했다.
한국릴리는 일라이 릴리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 마케팅 운영 총괄부사장을 지낸 야니 우스타이젠 부사장이 한국법인 사장으로 임명돼 내달 1일자로 취임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스타이젠 신임사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포체프스트룸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93년 남아프리카릴리에 입사해 마케팅과 영업관리 영역에서 주로 활약해 왔다.
우스타이젠 사장은 특히 항우울제 ‘푸로작’을 성공적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런칭시켜 미국 지난 98년에는 미국 본사 ‘푸로작’ 글로벌 마케팅팀에서 일하기도 했다.
우스타이젠 사장은 “한국시장은 역동적이고 발전속도가 빨라 기회가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한국직원들과 함께 열정을 쏟을 준비가 돼 있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바이에타와 심발타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한국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면서, 국내 시장에서의 포부를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전임 사장인 홍유석 사장은 내달 1일자로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일리 본사 디렉터로 발령됐다.
한국릴리 사장으로 취임한 지 꼭 1년 10개월 만이다.
홍 사장은 본사에서 근무하면서 앞으로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와 한국, 터키, 멕시코 등지의 현지지사에 대한 마케팅 및 전략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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