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바스타틴' 제네릭 3총사 매출경쟁 치열
- 가인호
- 2008-11-01 0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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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피토 491억 청구로 1위…심바스타-심바스트-심바로드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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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0% 성장세를 달리고 있는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심바스타틴 제네릭 3총사의 매출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것으로 분석됐다.
오리지널 품목인 조코가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 가운데 CJ '심바스타‘가 근소한 차이로 제네릭 1위를 기록하며 국내사간 매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

우선 이 시장 리딩품목인 리피토는 올 상반기까지 제네릭 출시 영향을 받지 않으며 491억원대 청구실적으로 단연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86억원대 청구실적을 훨씬 뛰어넘는 매출로 상반기까지 선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6월부터 리피토 제네릭 시장이 열리면서 하반기 청구액을 수성할지 여부는 미지수로 남아있다.
2위 품목인 ‘크레스토’도 214억원대 청구실적을 기록하며 전년(385억)보다 약간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치상으로는 400억원대 실적이 가능하다는 것.
중외제약의 ‘리바로’ 성장세는 단연 돋보인다. 이품목은 고지혈증 재평가 여파로 향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올 상반기까지 156억원대 청구실적을 보이며 수치상으로 300억원 이상의 실적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40억원대 청구액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토린’도 120억원대 청구실적으로 리바로를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89억원대 실적을 기록한 바이토린은 올해 200억원을 훌쩍 넘길것으로 보이며 주목된다.

지난해 114억원 청구실적으로 85억원대에 그친 조코를 여유있게 따돌린 한미약품의 ‘심바스트’가 올해 55억원대 실적으로 정체를 빚고 있는 가운데, CJ ‘심바스타’가 59억원대 청구실적을 올리며 제네릭 1위 품목으로 올라섰다. 종근당의 ‘심바로드’도 52억원대 실적으로 3개 품목이 비슷한 매출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경쟁체제가 구축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은 현재 기등재약 목록정비 방안이 진행, 내년부터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 재편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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