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의협 투쟁위원장, 전격 사퇴
- 강신국
- 2023-12-14 11: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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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계 내부 사분오열된 모습에 위원장 유지 힘들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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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전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를 극렬 지지하는 일부 의료계 내 세력들이, 정부에 비판적인 본인이 투쟁위원장을 하면 투쟁을 매우 과격한 방식으로 주도해 정권 퇴진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두려워한다. 철야시위, 총투표, 총궐기대회 등을 사사건건 반대하고 방해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일치단결하여 싸워도 부족할 판에 내부 분열과 갈등을 조장, 사분오열되는 모습을 보며 이대로 맡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최 전 회장은 2021년 의협회장 임기를 마친 후 정치인으로 활동하다 의대정원 증원 이슈가 수면위로 떠오르자 침묵을 깨고 다시 의료계 투쟁 현장으로 복귀한 바 있다.
공석이 된 범대위 투쟁위원장 자리는 이필수 범대위원장이 맡을 전망이다. 범대위원장 겸 투쟁위원장으로 향후 의료계 투쟁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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