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릴-아마릴M, 당뇨치료제 시장 재평정
- 천승현
- 2008-11-24 06: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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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당뇨약 시장 분석…아빈디아·액토스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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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까지 당뇨치료제 시장에서 No.1 자리를 수성했던 아마릴이 새롭게 관련 시장을 평정할 태세다.
지난해 아반디아가 심혈관 논란 여파로 주춤한 사이 아마릴이 시장 1위에 오른데 이어 지난 3분기에 아마릴M마저 매출 2위로 뛰어오르며 당뇨치료제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갖춘 것.
23일 데일리팜이 IMS 헬스 데이터의 당뇨치료제 시장을 분석한 결과 지난 3분기에 아마릴과 아마릴M이 각각 85억원, 51억원의 매출로 전체 1, 2위를 석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초 아반디아의 심혈관 부작용 논란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1위를 탈환한 아마릴은 지난 3분기에 85억원의 매출로 여유있게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올해 누계 매출은 2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 감소했지만 2004년 제네릭 제품들의 출현 이후 지속됐던 하락세에서는 벗어난 듯한 분위기다.
지난 2005년 아마릴의 구원군으로 등장한 아마릴M은 3분기에 51억원의 매출로 관련 시장 2위로 뛰어올랐다. 2006년 전체 1위를 기록했던 아반디아마저 제친 것이다.
특히 아마릴M은 3분기 누계 149억원의 매출로 지난해보다 무려 41.9%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2006년 411억원의 매출로 1위에 올랐던 아반디아는 심혈관 부작용 논란 이후 매출 하락세가 멈추지 않아 올해 200억원 돌파도 낙관할 수 없게 됐다.
아반디아와 같은 TZD계열인 릴리의 액토스 역시 제네릭 제품들의 시장 진입으로 올해 초까지 지속됐던 매출 상승세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밖에 CJ의 베이슨과 대웅제약의 다이아벡스는 분기 매출 30~40억원대의 꾸준한 성적표를 올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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