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신약, 오너2세 경영 본격화...CMO사업 역점
- 노병철
- 2023-12-29 06:00:2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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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일자로 장남 정우채 씨, 신임 전략기획실장에 임명
- 동아제약·정우뉴팜 등에서 제약 영업·유통 전문지식 쌓아와
- 한방의 표준·과학화 등 지속적 R&D 투자...동반성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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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우신약 컨트롤타워는 정순백(68) 회장을 주축으로 이뤄져 왔는데, 내년 1월 2일부로 장남 정우채 씨(35)를 신설부서인 전략기획실장으로 임명하고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들어 간다.
정우채 정우신약 전략기획실장은 2013년 동아제약 ETC 영업사원을 시작으로 제약바이오업계 첫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제일약품 병의원영업팀(2014년), 정우뉴팜(2016년) 대표 등을 거치며, 헬스케어산업 영업·마케팅과 유통시스템 업무를 파악하는 등 외곽조직에서 꾸준히 승계를 위한 경험치를 높여 왔다.

정우채 신임 전략기획실장은 "2024년 핵심경영방침은 주요 일반약 라인업 확장과 CMO 사업 강화 그리고 만성·면역질환 관련 천연물의약품 개발 속도전 등으로 대별된다. 정우신약은 한약(생약)제제 제조회사로서 많은 경험과 자료를 축적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양·한방 복합제제 제품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재 정우신약은 원가절감과 생산 수율 향상을 위해 생산기지 설비장비·장치 교체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아울러 헤토마신연조엑스(소염제)와 디마겐연조엑스(위장약) 등을 포함한 다수의 제형변경 의약품 개발 성공을 포함해 신장·피부 질환 예방·치료와 관련된 조성물 특허 등을 획득하며, 한방의 과학·표준화에 앞성서고 있다.
특히 양한방 복합제제에 대한 관심·수요가 높아지면서 CDMO 사업도 확장 일로에 있는데, 내용액제 및 정제·산제 등 특화된 제형의 제조·생산을 위해 기술적 보완을 진행하고 있고, 2024년부터는 실가동과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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