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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신약·제노힐, 난임치료 신약 후보물질 공동개발

  • 노병철
  • 2022-05-03 14:28:33

사진 왼쪽부터 박은경 정우신약 부장, 유창용 정우신약 대표, 안종업 제노힐 대표, 김차순 제노힐 연구소장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생약제제 전문기업 정우신약(대표 유창용)은 제노힐(대표 안종업)과 여성 난임치료제 천연물 PLCR 신약후보물질 임상시험(2상) 진행을 위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여성 난임치료제 개발을 연구해온 제노힐은 PLCR에 대한 전임상시험 결과 우수한 결과를 보여 2021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IND를 신청, 임상 2상 시험승인을 받았다.

정우신약은 PLCR의 모든 공정과 임상시험의약품 생산을 담당하며, PLCR 임상2상에 대한 의약품 국제공통기술문서/임상시험계획 작성, 임상신청 등 허가업무는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국내 난임인 부부는 2004년 12만여명에서 2016년 22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난임치료제 시장은 향후 연평균 10.1% 성장하고 있으며, 세계 치료제(체외수정시술 포함) 시장은 2026년 약 44조4000억원으로 전망된다.

정우신약/제노힐이 개발중인 난임 치료제는 한방에서 사용해온 치료제를 현대의학으로 검증해 개발하는 신약으로 기존 의약품(과배란유도제 등)의 부작용과 임신 성공율 저조에 대한 대안책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우신약은 2020년 한방성분의 골관절염치료제 콘드로T정의 특허를 획득하고, 2021년 보건복지부 의료기술연구사업인 '한국보건사업진흥원 한의기반 융합기술 개발사업' 국책과제로 선정돼 임상 2상(b)를 진행하고 있다.

제노힐은 저출산 해결을 위한 사회적 기업가치를 추구하고 차별화된 글로벌 펨테크 기업에 도전하고 있다. 천연물 및 펩타이드 기반 여성 질병 의약품, 여성건강 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화장품 개발 및 제품을 통해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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