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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주요 제약사 블록버스터 110여개 쏟아냈다

  • 가인호
  • 2009-01-15 06:29:24
  • 가딕스-코스카 등 신규진입, 동아-녹십자-한미-CJ순

주요제약사 블록버스터 품목 현황
국내 주요 상위제약사들의 블록버스터 품목이 지난해 110여개나 쏟아져 ‘별들의 전쟁’이 뜨거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한미약품의 유착방지제 ‘가딕스’, 유한양행의 리피토 제네릭 '아토르바' 녹십자의 성장호르몬제 ‘지노트로핀’, 중외제약의 조혈제 ‘리코몬’, SK케미칼이 MSD와 코마케팅하고 있는 ‘코스카’ 등이 새롭게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약가재평가로 인하 직격탄을 맞았던 유한양행 항생제 이세파신이나 비급여 여파로 매출 급락이 이뤄진 트라스트, 케펜텍 등의 품목은 100억원대 품목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데일리팜이 각사 매출 집계자료 등을 근거로 지난해 100억원대 이상 품목을 분석한 결과 주요 상위제약 13곳에서 총 113품목이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동아제약이 스티렌 등 15품목(가그린, 모닝케어, 비겐크림 제외)으로 가장 많았으며, 녹십자가 13품목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한미약품과 CJ제일제당 제약사업 부문이 11품목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유한양행, 대웅제약, 중외제약이 각각 10품목으로 집계됐다.

또한 기넥신, 조인스를 보유하고 있는 SK케미칼이 9개 제품을 블록버스터로 이름을 올렸다.

◆동아제약=대표품목 스티렌이 지난해 700억 돌파가 확정적인 가운데, 2007년 첫 블록버스터로 명함을 내민 플라비톨이 약 350억원대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등 대형품목을 다수 보유하게 됐다.

전문약 13품목과 함께 스테디셀러로 지난해 실적 상승을 이끈 자양강장제 박카스와 종합감기약 판피린 등 일반약 2품목, 가그린과 모닝케어, 비겐크림톤 등을 포함해 총 18개 품목이 블록버스터로 등극했다.

◆유한양행=총 10개 품목 중 메로펜, 안플라그, 나조넥스 등 3개 품목이 매출 200억원대를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안플라그의 경우 제네릭 공세에도 불구하고 시장 선방에 나서며 선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약가폭탄을 맞았던 이세파신의 경우 100억원대 품목에서 탈락하기도 했다. 일반약 중에서는 유일하게 코푸시럽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레바넥스, 아토르바 등에 대한 품목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미약품=아모디핀이 570억, 메디락이 160억, 슬리머가 160억원대로 성장세를 견인했으며 유착방지제 가딕스가 14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첫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기록됐다.

올해는 지난해 90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며 아깝게 블록버스터 등극에 실패한 ‘토바스트’를 비롯해 에소메졸, 오잘탄 등에 대한 품목 육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수백억대 블록버스터 품목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MSD와 코 프로모션하고 있는 포사맥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대웅제약은 이중 최대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지속 성장이 가능한 올메텍에 대한 마케팅 강화에 가장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적응증 확대가 예상되는 우루사에 대한 품목 육성을 통해 매출 상승을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녹십자=지난해에 이어 정주용 헤파빅주, 그린모노주, 알부민, 헤파빅, 인슐린, 리피딜 슈프라 등 12개 품목이 여전히 블록버스터로 건재한 가운데 성장호르몬제인 지노트로핀이 처음으로 100억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녹십자는 올해 웰빙품목과 항암제 아브락산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 성장을 이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중외제약=지난해 조혈제인 리코몬이 새롭게 100억원대 품목에 진입하면서 총 10개의 대형품목을 보유하게 됐다.

이중 내분비 영역 임상을 통해 처방기반을 확대하며 마케팅을 강화했던 가나톤이 400억원 돌파가 유력한 상황이며, 리바로는 300억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제일약품=전통적인 대형품목 란스톤, 가스트렉스에 이어 옴니세프가 약가인하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100억원대를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항암제인 TS-1도 100억원대 품목으로 등극하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2007년 까지 100억원대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던 케펜텍은 비급여 조치 여파로 100억 미만으로 떨어졌다.

◆일동제약=현재까지 사미온, 후루마린, 큐란, 아로나민골드, 메디폼 등이 매출액 100억원을 넘어섰으며, 4분기 마감시점인 3월까지 아로나민씨플러스와 파스틱도 매출 1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올해에 이 품목들과 더불어 항생제 후로목스, 항혈소판약 이부스트린, 위염·위궤양치료제 울굿,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 라비에트 등을 100억대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일반약 대표품목인 기넥신을 포함해 총 9개 품목이 블록버스터 품목에 올랐다.

코스카가 첫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등극했지만, 그동안 오랫동안 효자품목으로 군림해왔던 트라스트는 블록버스터 탈락의 쓴맛을 봤다.

◆CJ=솔레톤(소염진통제), 베이슨(식후과혈당 개선제), 심바스타(고지혈증), 암로스타(고혈압), 헤르벤(고혈압, 협심증), 메바로친(고지혈증), 에포카인(신성빈혈치료제), 사이톱신주(퀴놀론계 항생제), 캠푸토(항암제), 제넥솔(항암제), 바난(세팔로스포린계) 등의 품목으로 블록버스터로 육성했다.

CJ는 동아제약, 녹십자에 이어 가장 많은 블록버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조사됐다.

한편 종근당은 딜라트렌, 애니디핀, 사이폴 등 3개 품목을 대형품목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한독약품은 아마릴, 아마릴엠, 트리테이스, 자트랄, 테베텐 등의 품목이 100억원대 이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생명과학의 경우 유트로핀, 자니딥, 히루안플러스, 팩티브, 유박스B, 부스틴 등 6개 품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화약품의 경우 가스활명수, 후시딘, 판콜에이 등이 100억원대를 넘었다.

보령제약은 시나롱, 아스트릭스, 메게이스 등이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태평양제약은 케토톱과 판토록이, 삼진제약의 경우 게보린과 플래리스 등이 100억원을 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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