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청구 왜 증가했나"…약국 '전전긍긍'
- 강신국·허현아
- 2009-02-23 12: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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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약국에 소명자료 요구…야간조제 입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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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가산 청구가 급격하게 증가한 약국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태 파악에 나섰다.
23일 심평원과 약국가에 따르면 심평원 각 지원은 야간가산 청구가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약국에 소명자료 요청 공문을 잇달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주간조제를 야간에 조제한 것처럼 속여 약제비를 청구한 약국을 찾아내겠다는 것이다.
서울 영등포의 한 약사는 "심평원에서 야간가산 청구에 대한 소명자료를 요청하는 공문을 받았다"며 "어떻게 처리를 해야 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평원 소명요청 공문을 받은 한 약사도 "야간가산 환자가 늘어난 것 같지 않은데 30% 이상 증가 했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조제시간을 기록하는 등 소명자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약국가는 약제비를 더 타내기 위해 야간가산 청구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반응이다.
저녁시간에 그날 조제내역을 일괄해 청구하는 약국 특성상 청구 SW에 '야간/주간조제'를 체크하지 않을 경우 무더기 야간가산청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서울 강남의 L약사는 "인근 층약국에서 청구 SW에 체크를 하지 않아 주간조제를 야간조제로 입력한 사례도 있었다"며 "약국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심평원 서울지원측은 야간가산 청구가 30% 이상 증가한 약국 152곳에 안내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원 관계자는 "지난 연말 약국야간 가산 청구가 증가 문제가 불거져 집중심사를 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야간가산 청구방법을 약국에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착오 청구가 대부분이지만 실제 착오가 아닌 것으로 보이는 약국도 일부 있다"고 귀띔했다.
공문을 받는 일부 약국은 '의료기관이 늦게까지 운영해 야간조제가 많아졌다. 야간가산을 정확하게 구분하고 있다'는 항변을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게 서울지원측의 설명이다.
한편 야간가산 현지 확인이 이뤄지면 해당약국을 방문해 1일 평균 내원환자를 기준으로 주간, 야간 평균 청구량을 비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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