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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적응증 추가, 정신분열약 시장 리드"

  • 이현주
  • 2009-02-27 12:16:35
  • '쎄로켈XR', 양극성장애 추가…고용량·순응도 개선

제네릭의 도전에 오리지날의 제형변경 또는 함량변경으로 방어하는 대안이 보편화되고 있다.

지난해 제네릭과의 경쟁이 본격화된 아스트라제네카의 정신분열치료제 '쎄로켈'도 예외는 아니다.

20여개 제네릭 도전에 쎄로켈 서방형제제로 맞불을 놨기 때문이다.

그러나 회사는 기존 쎄로켈의 뛰어난 효과와 내약성 등 임상적 이점은 누리면서 복용 편리성을 개선해 새로 출시한 약물로 인식한다고 강조했다.

또 적응증이 하나씩 추가되고 있어 일종의 신약으로 봐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스위치 효과보다는 정신분열 시장의 또다른 마켓을 공략하겠다는 복안이다.

실제 쎄로켈 속방정이 2007년 167억원에 이어 작년 제네릭과의 경쟁에서 같은 수준의 매출을 올려 20%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선방한 것으로 판단돼 이 같은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쎄로켈 서방정은 서서히 방출되는 젤매트릭스 공법으로 1일 1회만 복용해도 24시간 동안 체내 약물농도를 유효 범위내에서 유지시킨다.

또 기존 쎄로켈 속방정의 효과와 내약성 등의 임상적 이점을 그대로 가져왔다.

초기에 하이도즈(high dose) 처방이 가능해 보다 신속한 증상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양극성장애 추가 적응증 획득이라는 커다란 선물을 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같은 조건을 앞세워 올해 본격적으로 정신분열병 시장에서 리딩품목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쎄로켈 담당PM인 김택영 과장은 "쎄로켈 서방정이 정신분열증 환자를 위해 우수한 효과와 내약성, 개선된 순응도를 가졌다는 메시지 전달은 제품 브랜딩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MR들의 교육을 강화해 디테일링 능력을 배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 김 과장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내놨다.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내기위해 쎄로켈 서방정에 대한 학술적 논의가 깊이있게 논의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는 것이다.

첫번째 시험대는 내달 13일 개최되는 대한우울조울증학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은 양극성장애 쎄로켈XR 런치 심포지엄이라 더욱 뜻깊다.

김 과장은 "쎄로켈 서방정에 대한 전문가들의 경험이 축적되고 심도있게 공유된다면 쎄로켈이 정신분열병 시장에서 리더가 되는 것은 요원한 일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쎄로켈XR 담당PM 김택영 과장

-쎄로켈XR은 어떤 약인가. 쎄로켈 IR과 비교한다면 =가장 큰 차이점은 1일 1회 복용으로 보다 편리하게 정신분열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는 젤매트릭스 공법으로 1일 1회만 복용해도 24시간 동안 체내 약물농도를 유효 범위내에 유지시킨다.

정신분열병 치료는 체중감량 치료 다음으로 가장 순응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때문에 쎄로켈XR의 강점은 1일 1회 복용편의성을 개선한 것이다.

더불어 기존 쎄로켈IR의 뛰어난 효과와 내약성 등 임상적 이점은 그대로 누리고 있으며 초기부터 고용량 처방이 가능해져 신속한 증상개선을 개대할 수 있다.

-양극성장애 적응증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던데 =그동안 정신분열병에만 적응증이 있었지만 미국에서는 양극성장애까지 적응증을 확대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양극성장애 적응증을 획득했다.

내달 13일 바이폴라 쎄로켈XR 런치 심포지엄도 예정돼 있다. 이를 계기로 쎄로켈IR이 차지하고 있는 양극성장애 시장에서의 선도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마케팅 전략은 무엇인가 =작년에 쎄로켈XR을 소개하는 한해 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시장의 리딩품목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는 MR들 교육 강화방침을 세웠다.

또 쎄로켈XR에 대해 학술적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다.

일환으로 오는 신경정신학술대회때 쎄로켈XR 스터디를 담당했던 네덜란드 르네칸 교수를 모시고 메이저급 병원 키닥터들과 좌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 atypical시장은 약 20% 성장했다. 이는 신규 환자 및 지속 치료환자가 늘고 있는 상황임을 방증한다. 그러나 올해는 전년보다는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릭 공세가 본격적으로 이뤄져 쉽지 않은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치상의 성장보다는 쎄로켈XR이 정신분열 시장에서 리딩품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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