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감기환자도 없다"…약국 '기진맥진'
- 김정주
- 2009-03-06 12: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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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적 위축심화…일반약 가격인상 문의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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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주 약국가 동향]
밤낮으로 심해지는 일교차에도 불구하고 감기환자가 없어 지난달 심화됐던 약국가 경기 회생 기미는 여전히 점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약국가에 따르면 밤낮의 큰 일교차에도 감기로 인한 내방고객은 전달과 마찬가지로 미미해 매출 회생의 조짐은 보이고 있지 않다.
서울 서초구 D약국 P약사는 "2월과 비교해 낮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심해졌지만 전혀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경기도 부천 M약국 O약사도 "처방·일반약 할 것 없이 달라진 것이 없다"면서 "그나마 더 악화되지 않고 유지는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약국가 예상과는 달리 박카스와 까스활명수 등 다빈도 일반약 인상의 줄이은 인상에 대한 가격저항은 심각하지 않았으며 황사마스크나 비타민제, 건기식 등의 매출도 여전히 기대 이하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반약 가격 인상 제품들은 다빈도 품목이고 값이 오른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가격문의는 대체적으로 증가했다.
강북구 G약국 K약사는 "생각보다 가격저항이 적었지만 구매 시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문제는 약사들의 심리적 위축.
특히 동네약국을 운영하는 개국약사들은 그간의 매출 고전과 경영 압박으로 3월 약국가 경기에 대해 낙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P약사는 "3월에 회생되리란 생각보다 오히려 악화되지 않을까 걱정"이라면서 "매출이 곤두박질 치는 2월 이후 상승해야 예비비 마련과 의약품 주문 등 계획이 원활해지는 데 예년과 달리 전혀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이 올 봄 일교차가 평년보다 심할 것으로 내다보는 가운데 3월 간절기 약국 매출 패턴과 이에 따른 회생이 어떻게 전개될 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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