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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경구형 천식약, 흡입제 따돌리고 '쾌속질주'

  • 최은택
  • 2009-03-23 06:29:58
  • 1위 '싱귤레어', '세레타이드'와 청구액 66억원 격차

경구형 천식치료제를 대표하는 ‘ 싱귤레어’의 보험 청구액이 지난해 무려 3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흡입제인 ‘ 세레타이드’는 10%를 갓 넘기면서 처방약 순위 1위 자리를 내줬다.

22일 심평원이 국회에 제출한 EDI 청구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구형 천식치료제인 엠에스디 ‘싱귤레어’의 작년 청구액은 367억원으로, GSK ‘세레타이드’를 멀찍이 따돌리고 1위에 올라섰다.

성장률도 35.4%로 단연 최고 수준이었다.

반면 ‘세레타이드’는 9% 성장하는 데 그쳐 청구액 순위 2위로 밀려났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10대 품목 중 하나인데다, 한국GSK가 영업-마케팅 조직을 한층 전진 배치했던 점을 감안하면 초라한 성적표다.

다른 경구제인 동아제약의 캡슐제 ‘오논’의 청구액은 같은 기간 73억원에서 87억원으로 19.1% 늘었다.

흡입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심비코트’도 45억원에서 54억원으로 20% 순증했다.

경구제와 흡입제 각각 두 개 품목의 청구액을 합산하면 성장추이는 30:10 비율로 무려 세 배 이상 차이가 난다.

한국 환자들의 경구제 선호현상을 보여주는 대목.

특히 흡입형 천식치료제가 COPD 영역에서 매출을 늘리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순수 천식치료 영역에서 경구제와의 격차는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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