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올해 '블루슈머' 아토피 환자를 잡아라
- 강신국
- 2009-03-10 11: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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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유망사업 10개 아이템 선정…"마케팅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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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선정한 2009년도 '블루슈머' 10개 아이템에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이 포함됐다.
극심한 불경기의 약국들도 아토피, 천식 관련 상품에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면 효과를 볼 수 있다게 통계청 예상이다.
블루슈머는 경쟁자가 없는 시장을 의미하는 블루오션(BlueOcean)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블루오션의 새로운 소비자를 뜻한다.
블루슈머란?
복지부의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보면 인구 1000명당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이 2001년 12명에서 2005년 91.4명으로 나타나, 4년 만에 7.6배나 증가했다. 같은 환경성 질환인 천식 유병률은 2001년에서 2005년까지 181% 증가했다.
아토피 이외에도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같은 환경성 질환은 매 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건보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발표한 '2002~2007 환경성 질환 진료환자 분석' 보고서를 보면 환경성 질환 환자 수는 ▲2002년 552만명 ▲2003년 588만명 ▲2004년 633만명 ▲2005년 680만명 ▲2006년 693만명에 이어 2007년 7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아토피 관련 화장품, 보습제, 비누 등 관련 제품이 추천 품목으로 지목됐다.
보령메디앙스의 이희준 차장은 "아토피 질환 관련 시장 규모만 현재 5000억 원대에 이르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히 아토피 치료 제품에서 더 나아가 아토피 예방 기능을 상품에 접목시키는 노력까지도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통계청이 선정한 블루슈머 10개 아이템을 보면 취업 창업지원 서비스 친환경 및 에너지 절약상품 쇼핑몰 창업 여행상품 남성용 패션 메이크업 제품 불임방지 상품과 서비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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