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치료재료비16.6%·약품비12.8% 증가
- 허현아
- 2009-04-01 14: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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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최근 5년간 증가율 분석…총진료비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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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에 연동해 치료재료 가격을 최근 5년간 치료재료비의 연평균 증가율이 16.6%를 기록, 약품비(12.8%) 등 주요 진료항목의 비용 상승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2004년~2008년 요양기관 진료실적을 토대로 4대 항목별 진료비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주요 내용에 따르면 같은 기간 총진료비 증가율은 11.9%를 기록한 가운데 치료재료비(16.6%)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어 약품비(12.8%), 행위료(12.0%), 기본진료료(10.2%)가 뒤를 이었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전문요양기관이 전체 치료재료비의 36.5%를 차지했으며, 종합병원과 병원 증가율이 각각 103.5%, 103.3%를 기록했다.
특히 치료재료 가격은 IMF 이후 환율 안정에 따라 2007년 11월과 2008년 8월에 걸쳐 평균 9.14% 인하됐지만, 2007년 대비 2008년 재료비 증가율은 종합전문요양기관 14.9%, 종합병원 16% 수준으로 오히려 늘었다.
공단은 “이같은 치료재료 비용 급증 현상은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른 새 치료재료 도입, 고가 치료재료 선호 증가 등에도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구체적 비용증가 요인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오는 17일 금요조찬토론회에서 치료재료대 증가 원인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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