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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토넬' 제네릭, 50여 품목 각축전 예고

  • 가인호
  • 2009-04-09 12:07:53
  • 환인-동아-명문 등 출시, 특허 분쟁 제네릭사 진입 변수

350억원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사노피의 대형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성분 리세드론산나트륨) 제네릭 시장이 활짝 열렸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 재심사 만료 이후 허가와 약가절차를 마무리한 제네릭들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가세하면서 치열한 경쟁체제를 예고하고 있는 것.

제네릭 시장에서 첫 테이프를 끊은 업체는 환인제약. 환인은 지난 3월 15일 약가를 받음과 동시에 '드로넬정35mg'을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환인제약은 독자적으로 생동시험을 진행했다.

특히 3월 15일 약가를 받은 업체는 28개사에 달하고 있어 이들의 제품 출시 시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업계에 따르면 3월 15일 약가를 받은 퍼스트제네릭의 경우 한림제약이 주도한 생동그룹(한림제약, 태평양제약 등)과 안국약품이 진행한 생동그룹(안국약품, 제일약품 등)으로 나뉘며, 종근당, 한미약품, 환인제약은 자체적으로 생동을 진행했다.

또한 4월 1일자로 약가를 받은 업체도 동아제약, CJ, 명문제약 등을 포함해 25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현재까지 악토넬 제네릭으로 등재를 마무리한 제약사는 약 50여개에 달해 향후 치열한 제네릭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 제품 출시를 진행한 업체는 현재까지 환인제약 '드로넬정', 동아제약 '오스트론 정', 명문제약 '본넬정', 영진약품 '영토넬정' 등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오리지널인 악토넬이 현재 특허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

실제로 상당수 제약사들은 재심사가 완료되기는 했지만 특허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제품 출시를 놓고 극심한 눈치작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된다. 제품 출시를 강행했다가 특허분쟁에 휘말려 손해배상의 부담을 떠안아야 하기 ??문이다.

따라서 특허소송을 감수하고 제품 출시를 강행한 동아제약 등 일부 제약사들이 일단 시장 선점에 나설 것으로 보여 유리한 고지를 점령 할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제품출시를 검토중인 상당수 제약사들은 먼저 출시한 업체들의 행보를 지켜보면서 시장에 가세할 것으로 관측된다.

동아제약을 비롯한 제네릭사들은 악토넬이 종병시장에서 80~90%대의 점유율을 기록할 만큼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 일단은 의원급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종병시장의 경우 진입하기 까지 상당한 기간이 걸리는 만큼 의원급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추후 종병 시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악토넬 제네릭들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이 어떻게 재편될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오리지널사인 사노피아벤티스는 기존 제네릭이 리센드론산나트륨 35mg 주1회 요법 제품이라는 점에서,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기존 35mg보다 복용횟수를 단축한 월1회 요법 ‘악토넬’ 150mg 출시로 제네릭 방어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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