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지식-전문학술지 등 네이버서 검색
- 최은택
- 2009-04-05 22: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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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 NHN과 콘텐츠 이용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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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고정식)은 NHN의 검색 포털사이트인 네이버(www.naver.com)를 통해 전통지식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티즌은 동의보감 등 고문헌에 기록된 병의 증상에 대한 기록, 이에 효능이 있는 한방약재 및 전통처방으로 구성된 3만3000여건의 전통지식뿐만 아니라, 주요 학술지 47종에 담겨진 2만5000여건의 논문들을 네이버의 ‘사전’ 또는 ‘전문정보’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검색·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네이버를 통해 제공되는 전통지식 콘텐츠에는 지난해 4월 국제특허출원 심사시 필수적으로 검색해야 하는 문헌으로 선정돼, 선행기술로서 문헌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한의학·약학·식품·생물 분야의 우리나라 학술지들이 포함돼 있다.
NHN 김상헌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지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정보 신뢰도 제고와 가치 있는 한글 콘텐츠의 발굴과 강화 차원에서 다양한 전문기관들과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첨단과학기술뿐만 아니라 전통지식을 확보하기 위한 각 나라들의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면서, “네이버를 통해 확산된 전통지식 콘텐츠가 관련 분야 산업·학문의 연구개발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허청과 NHN은 금번 전통지식 콘텐츠의 상호 활용을 위한 업무제휴에 앞서, 지난 2005년에 특허정보 활용·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정을 체결하여 네이버에서 특허공보 등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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