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스티펠 29억 달러에 매입 결정"
- 이영아
- 2009-04-21 08: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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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GSK 피부과 제품, 스티펠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
세계 2위 제약사인 GSK가 미국 피부과 제품 생산회사인 스티펠(Stiefel) 래버러토리를 29억 달러에 매입하기로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또한 GSK는 4억 달러를 부채 형태로 남겨두고 차후 성과에 따라 3억 달러까지 추가로 지급하기로 함에따라 총 인수 비용은 36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펠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독립적 피부과 제품 생산회사로 여드름 치료제와 스킨 크림, 세정제 및 비타민제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해 매출은 약 5억5천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올해 초 스티펠은 스스로 매각을 제안, GSK외 J&J와 노바티스등이 매입에 관심을 보였었다.
오는 3사분기 중으로 마무리 될 이번 매입을 통해 GSK는 제조와 관리부문 인력 감축을 단행. 2012년까지 매년 약 2억4천만 달러에 이르는 비용 절감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GSK의 기존 피부과용 제품은 스티펠의 제품에 합병돼 스티펠 브랜드 하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합병된 사업의 규모는 인해 전 세계 피부과 처방의 8%를 차지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GSK는 제네릭 약품 출시로 인해 손실된 매출을 시장 다양화를 통해 보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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