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유효기간 초과·정체불명 의약품 수거"
- 허현아
- 2009-04-21 13:40: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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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부터 과다의료이용자 등 30만명 방문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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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약물 남용 우려가 큰 만성질환자 등 과다 의료이용 관리 대상 30만명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방문 수거작업을 벌인다.
공단은 유효기간을 초과하거나 성분이 불분명한 약물 복용에 따른 폐해를 차단하기 위해 4월부터 ‘안 먹는 약 수거’ 사업을 ‘Green Health, Green Life' 추진과제로 선정,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수거 대상자는 ▲요양기관 방문이 많은 계도 대상자 8만명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의료쇼핑에 따른 사례관리 대상자 3만6000명 ▲노인장기요양 인정조사 신청자 등 30만명.
이번 사업은 만성질환자 의료쇼핑 등으로 복용하지 않고 버려지거나 방치되는 의약품을 적정 관리하고 폐의약품 배출에 따른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취지도 담고 있다.
공단은 본원 및 지사조직 네트워크를 활용, 직원들의 가정 방문을 통해 방치된 폐의약품을 직접 수거, 폐기물 전문업체를 통해 전량 폐기한다고 밝혔다.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복지부, 환경부, 보건소, 약사회 등 유관기관ㆍ단체와 연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앞서 임직원 1만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426명을 대상으로 수거사업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 알약, 물약, 연고류 등 약품 및 용기 등 2130㎏을 수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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