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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의사회, 재고약·임의진료 공론화

  • 김정주
  • 2009-05-11 10:56:50
  • 양 회 간담회서 "보건의료계 동반자 선도" 다짐

의약분업 갈등으로 감정의 골이 깊었던 부산지역 약사와 의사들이 양 측의 문제를 공론화, 협의키로 하고 시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화합의 손을 잡았다.

부산광역시약사회(회장 옥태석)는 지난 8일 저녁 7시 부산시의사회를 방문하고, 양 회 상호 간 이해와 친목, 우의를 도모키로 하는 한편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하는 기념으로 방문패를 전달했다. 옥태석 회장은 이날 자리에서 "의약분업 갈등 이후 약사회와 의사회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계의 동반자로 협조관계를 형성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의미를 규정하며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정근 부산시의사회장도 "보건의료의 진정한 파트너십이 부산에서 제일 먼저 시작되고 있다"며 "의약협업의 시대를 열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은 물론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보건의료단체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회는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의약품 재고문제에 대해서 의사회 측에서는 "의약품 재고로 인해 약품낭비 및 국가경제 손실, 폐기 시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한다"며 "처방전 변경 때 미리 약사들과 논의해 재고발생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답변했다.

약사들의 임의 진료 문제에 대해 약사회 측에서는 "약사들은 약국에서 복약지도만 할 뿐 더 이상 진료를 하지 않고 있다"며 "처방전 없이 약을 찾는 환자가 있을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 가서 먼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산시약 이민재 부회장과 의사회의 이만재 부회장은 각 대표 실무위원으로 위촉돼 수시로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의사회 회장단 및 상임이사 전원이 약사회관을 답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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