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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셀트리온, 중견제약 인수 제약업계 충격파

  • 가인호
  • 2009-05-22 12:16:30
  • 케미칼분야-영업망 동시 확보, M&A이상적 모델 평가

[뉴스분석]셀트리온, 한서제약 인수 배경과 전망

거대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이 드디어 케미칼 분야에 본격 발을 내딛었다. 그동안 단백질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며 바이오분야에서 입지를 구축했던 셀트리온이 매출 300억원대 규모의 한서제약을 전격 인수하면서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것.

특히 이번 인수합병은 M&A의 이상적 모델이라 할수 있는 제약사-바이오간 결합이라는 점에서 향후 제약업계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셀트리온 자회사인 코디너스는 21일 공시를 통해 중견제약사 한서제약을 15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한서제약은 최근 몇 개월간 M&A 가능성이 꾸준히 타진되면서 인수합병이 어느정도 예견됐던 상황.

제약업계에서는 한서제약이 약 200억원대 규모로 M&A 시장에 나왔다는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흘러 나왔다는 점에서 과연 합병 대상이 어디일까에 관심이 모아진바 있다.

결국 한서제약은 바이오 전문 기업인 셀트리온에 의해 합병이 결정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우선 이번 합병으로 영업망을 구축하지 않고 있는 셀트리온이 영업력을 가질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는 평가이다.

현재 한서제약의 영업인력은 약 100여명으로, 향후 셀트리온은 케미칼 분야 뿐만 아니라 바이오 분야에서도 영업력을 가동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M&A가 바이오와 케미칼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제약업계게 새로운 모델로 부각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백질의약품 전문 연구개발 기업인 셀트리온과 영업력과 경쟁력있는 케미칼 품목을 보유한 한서제약이 뭉쳤다는 점에서 win-win전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서제약의 경우 고덱스 등 경쟁력있는 품목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요품목에 대한 수출 활성화에도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셀트리온이 수출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기 때문에 수출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서제약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고덱스 등 주요품목에 대해 10여개국에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셀트리온과 한서제약의 M&A는 앞으로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점에서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셀트리온과 한서제약은 7월 3일 주주총회를 열고, 8월 5일부터 합병법인으로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한편 셀트리온은 2002년 2월 설립 이후 동물세포배양기술을 이용한 단백질 의약품 생산을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해 현재 세계 3위의 단백질 의약품 계약생산 업체로 성장했다.

여기에 유전자 재조합 기술 등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단백질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단백질 신약 개발을 위해 국내외 유망 생명공학 회사들과 대장암 치료제, 유방암 치료제 등의 치료용 단일클론항체를 공동개발하고 있으며, 다수의 생명공학 회사들과 공동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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