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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질환약 비급여 임박…충격파 미미할 듯

  • 가인호
  • 2009-06-12 12:08:13
  • 보험등재 10품목 급여제한 유력, 약국 마케팅 강화 예상

400억원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생약 성분의 잇몸질환치료제 '지메이스엘'(성분 옥수수 불검화 정량 추출물 Zea mays L.ext)성분 10여 품목에 대한 비급여가 임박한 가운데, 향후 급여서 제외된다 하더라도 충격파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동국제약 인사돌, 일동제약 덴큐 등 잇몸질환치료제 비급여 전환과 관련해 의약단체의 의견수렴을 거치는 등 비급여 검토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지메이스엘'제제는 33개 제품이 시장에 출시돼 있으며 이중 10품목이 보험등재 돼 있어 비급여 대상 품목은 10여개가 해당된다.

동국제약 '인사돌'
그러나 관련업계는 이번 잇몸질환치료제 비급여 논의가 결정된다 하더라도 지난해 은행잎-파스류 처럼 직접적인 매출 타격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은행잎제제와 파스류의 경우 전액본인부담제로 돌아섰을때 해당 주력품목들이 약 50%대의 매출 타격을 입으며 큰 피해를 입었던 것이 사실.

이는 이들 일반약의 경우 매출 비중이 수백억대에 달했고, 보험비중이 70~80%대를 점유하고 있는 등 사실상 처방의약품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비급여가 유력시되고 있는 잇몸질환치료제의 경우 처방비중이 10%내외를 차지하는 등 비급여 충격파는 미미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실제로 동국제약 '인사돌'의 경우 조제비중은 약 30억원대에 불과하다.

일동제약 '덴큐'
또한 연간 30~50억원대 실적을 올리고 있는 일동제약 '덴큐'도 처방비중이 1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3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코오롱제약 '덴타돌' 등도 상황은 마찬가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품목은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브랜드 품목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비급여 전환이후 약국 마케팅을 강화한다면 손실폭을 충분히 만회할수 있다는 것.

여기에 동국제약 등 해당 업체들은 일반약 단일제의 비급여 정책에 순응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으며, 치료효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된 만큼 비급여 이후 제품을 믿고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최선을 다해 공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제약업계는 이번 잇몸질환치료제 비급여 논의가 지난해에 이어 단일제 비급여 확대의 신호탄이 될수 있다는 점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비급여 논의가 치과의사회 건의로 시작됐고, 복지부 측에서도 단일제 비급여 정책과는 다른 사안이라고 말한만큼 당장 다른 품목으로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지메이스엘 제제 대표품목인 인사돌은 주성분을 옥수수에서 추출한 생약제제로 서울대·연세대·경희대 치과병원에서 실시된 임상에서 잇몸병 치료 시 ZML을 병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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