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환자 연평균 13% 급증…70대 남성 최다
- 허현아
- 2009-07-09 1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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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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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이 연평균 13%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통풍 진료비 증가율이 전체 진료비 증가율을 상회하고 있으며, 70~80대 노인 환자 증가세가 가파라 주의가 요구된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1년부터 2008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염증성 다발성 관절병증’의 하나인 ‘통풍(M10)질환’의 실 진료환자수는 연평균 13%씩 늘어나고 있다.
특히 남성들의 발병률이 여성보다 9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40~50대 환자가 전체 진료 환자의 절반에 가까운 48.5%를 차지했다.
10만명당 실 진료환자 수를 비교해 보면 70대 남성이 207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남성 1859명, 50대 남성 1434명, 40대 남성 991명, 30대 남성 609명 순(順)으로 뒤를 이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환자수 증가가 뚜렷한 가운데, 70대는 연평균 18.5%, 80대 이상은 연평균 24.7%씩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같은 추세에 따라 건강보험 진료비 역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01년 125억원이던 통풍환자 진료비는 2008년 317억원으로 2.5배 이상 늘어나 같은 기간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 증가폭(2배)을 상회했다.
또 2008년 공단이 부담한 통풍 급여비는 모두 216억원으로 약국 96억원, 외래 91억원, 입원 29억원 순이었다.
건보공단 일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찬희교수는 “통풍은 혈액 중 요산의 농도가 짙어지면서 관절, 인대에 염증성 관절염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다리, 발가락, 발목 등의 관절이 심하게 부어오르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고 질환의 특성을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어 “급성기에는 움직임을 줄이거나 염증완화를 위한 약제(소염진통제, 콜키신, 스테로이드)를, 만성기에는 요산저하제를 사용하기도 한다”면서 “성인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요산이 높은 음식과 기름진 음식, 특히 요산 원료가 들어있는 맥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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