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방석같은 여름휴가
- 이현주
- 2009-08-05 09:08:5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지난 1일부터 대부분의 제약회사들은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다.
여름휴가의 시작과 동시에 제약업계 영업판도 변화에 획을 그을만한 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제도 효력을 발휘하게 됐다.
영업사원들은 매달 초 거래처 병원을 방문해 자사 의약품 처방 집계표를 받아든다. 그리고 다음번 방문때 댓가성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인 수순이다.
그런데 이달부터 리베이트 수수행위가 포착될 경우 약가가 20% 인하된다.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영업사원들은 거래처를 방문해 "리베이트가 금지됐습니다"라는 말을 직접 전해야 한다.
물론, 처방이 유지되는 곳도 있을 것이고, 처방율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리베이트가 금지됐다고 해서 회사가 영업목표를 낮춰주지는 않는다.
영업사원들은 목표달성을 위해 또다른 묘안(?)을 짜내야 한다. 감동영업일 수도 있고, 성실한 영업일 수도 있고, 학술영업일 수도 있다.
휴가를 떠나기 전 만난 국내 제약사 영업사원의 말이 떠 오른다. "리베이트 금지는 전쟁터에 나간 병사에게 탄환이 떨어진 것이다. 휴가 복귀후 거래처 방문하는 일이 걱정은 되지만 또 다른 방법이 있지 않겠냐. 휴가는 아무생각없이 보내고 싶다."
재충전해야할 일주일간의 긴 여름휴가가 영업사원들에게는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지 않을까.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물운전' 칼 빼든 정부…복약지도 의무화에 약사들 반발
- 2약가제도 개선 향방은?…제약, 복지부와 협의 기대감
- 3P-CAB 신약 3종 작년 수출액 258억…글로벌 공략 시동
- 4미국-이란 전쟁에 약국 소모품 직격탄…투약병·약포지 인상
- 5대웅-유통, 거점도매 간담회 무산…좁혀지지 않는 의견차
- 6난매 조사했더니 일반약 무자료 거래 들통...약국 행정처분
- 7셀트 1640억·유한 449억 통큰 배당…안국, 배당률 7%
- 8명인제약 순혈주의 깼다…외부 인재 수혈 본격화
- 9"약국 경영도 구독 시대"…크레소티 올인원 패키지 선보인다
- 10동성제약 강제인가 가시권…이양구 전 회장 "항소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