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임성기회장 주식가치 2200억 최고
- 영상뉴스팀
- 2009-08-27 06: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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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양 정도언회장 1천억대 평가차익...24일 종가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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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 제약사 CEO 중 최고의 주식 부자는 누구일까요.
데일리팜은 상장 제약사 35곳을 대상으로 ‘최대 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를 기초로 24일 종가기준 평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한미·일양약품의 임성기·정도언 회장이 각각 2천·1천억원 대의 주식을 보유해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식부자 1위로 나타난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은 자사주 지분 19.54%를 보유, 이를 평가 총액으로 환산하면 2243억 8102만원(178만 802주)입니다.
2위를 기록한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은 전체 주식의 25.81%인 375만 4956주를 보유해 평가액 1676억 5878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정도언 회장은 신약개발 기대감 등의 호재로 연초 대비 약 2.5배 주가상승을 나타내 제약 CEO 중 가장 많은 시세차액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위에 랭크된 부광약품 김동연 회장은 자사주 지분 25.18%를 보유해 평가총액 1057억 7609만원(678만 519주)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이어 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종근당 전체 주식 중 18.99%에 달하는 247만 8675주를 보유해 평가 총액 596억 1213만원을,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은 5.25%인 55만 2570주를 보유해 주식 평가 총액이 531억 5723만원에 달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습니다.
6위는 신종플루 수혜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녹십자 허영섭 회장으로 전체 주식 2.92%인 26만 3427주를 소유, 올해 1월 2일 종가대비 290억원 상승한 총 418억 8025만원으로 나타나 주식부자 TOP10에 들었습니다.
특히 녹십자는 허영섭 회장에 이어 허일섭 부회장이 녹십자 전체 주식 중 1.98%인 17만 8069주를 보유, 평가총액 356억 1380만원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제약 CEO 친인척 중 가장 높은 주식 보유액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제일·대웅·현대·신풍제약의 한승수·윤영환·이한구·장원준 회장은 각각 400·200·100·100억원대의 평가총액을 나타내 10위권 안에 랭크됐습니다.
한편 법인 지배구조의 형태를 띄고 있는 유한양행은 유한재단이 전체 주식의 16%인 155만 8026주를 보유, 3084억 8914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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